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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 패키지 3일 일정표 국립식물원 보타닉가든부터 리버크루즈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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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 패키지 3일 일정표 국립식물원 보타닉가든부터 리버크루즈까지

해피트리라이프 2023. 6. 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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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일정표에 따른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어야 이동할 때 불편함이 최소화됩니다.

아무래도 다른 일행분들도 있고 단체로 버스에 오르고 내리기에 더욱 시간이나 이동동선을 숙지하고 있어야 낙오되는 일이 없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많은 곳은 많이 붐비고 정신없기에 다녀왔던 일정표를 보니 패키지로 다니는 일정이 있던 날은 최소 2만보에서 3만보까지 걸었습니다. 

그래서 신고 있던 신발이나 샌들, 가장 발에 편한 걸 갖고 가야 한다는 이유인 거죠!
 


 
 

 

 

싱가포르 패키지여행 

 

1일 차 :

싱가포르 국제공항 도착 후 가이드 미팅, 호텔 투숙 
 

2일 차 :

오전 9시 1층 로비에서 가이트 미팅 후 버스에 올라요.

호텔 조식 후 싱가포르 국립식물원 관광

 에메랄드 힐 관광(페라나칸 전통가옥)

 가든바이더베이 (플라워 돔 + 슈퍼트리전망대) 관광

 석식 후 가든바이더베이 야경쇼 관람 및 호텔 투숙 

2일 차 점심은 맛있다는 칠리크랩과 저녁식사로는 페라나칸을 먹었어요.

 

 

 

3일 차 :

 
호텔 조식 후에 이날은 하루종일 자유일정이었습니다.

조식을 먹은 후 빌리지호텔 내 수영장에서 1시간 수영 및 물놀이를 즐겨요.
 

마담 투 쏘 관람

(유명인사 밀랍인형 전시된 곳)에서 4D체험관, 3분 정도 배를 타면서 싱가포르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어요.

비보시티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타러 이동
(가깝습니다.)

 점심은 비보시티 내에서 먹고,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하면서 같이 간 일행과 담소도 나누고
비보시티 안을 돌아다녀 봅니다.

지하마트에서 저녁식사로 먹을 납작 복숭아, 맥주, 초밥 등 먹거리와 간식거리 및 주전부리도 구입했어요.
        
장바구니가 있으니 짐을 들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어 빌리지호텔로 돌아와 짐을 정리해요.

모노레일을 타고 해지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실로소비치로 이동합니다.

역시 듣던 대로 너무 예쁜 풍경이 사진을 찍게 만들더군요. 

한가로운 휴양지의 모습 그대로 여유로운 일상을 대신 말해주듯 찍히는 사진마다 아름다워요.

해가 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센토사 섬에서 숙박을 하면 모노레일이 무료에요.
4개의 정거장 : 센토사역 - 워터프론트역 - 임비아역 - 비치역 

 

 
 
윙스 오브 타임 공연관람

저녁 7시 40분부터 펼쳐지는 윙스오브타임을 보러 근처 커피가게에서 한참을 기다리다 이동해요.

공연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합니다. 

따로 로얄석이라고 가운데를 비워두고 금액에도 차이가 나는 듯했으나 공연관람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더군요. 

공연시간이 오후 7시 40분~ 8시 40분까지라고 되어 있으나 20분 정도입니다.

사람들이 다 자리에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아요.

사람이 엄청 많이 입장하니 미리 화장실도 다녀오세요.

나갈 때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나가게 되니 밤이라 길이 좀 헷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빌리지호텔로 돌아갈 때 모노레일을 타기엔 위험할 것 같아요.

그래서  구글맵지도를 켜고조금 걸었습니다.

호텔까지 5분 정도 걸어가는 길이었으나 정확히 길이 안내되어 있지 않아 지름길로 돌고 돌아간 것 같아요.

조금 헤맸다는 뜻이에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 점은 미리 저녁으로 먹을 장을 비보시티에서 봐왔다는 거였어요.

납작 복숭아도 맛있고, 초밥도 더 신선했으며, 잘 익은 망고도 좋았습니다. 

볶은 김치와 미니 왕뚜껑, 현지맥주도 더 맛있었어요.

여유로운 자유일정은 가고자 하는 곳을 더 시간적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니 장점입니다. 
 
 

 
 
4일 차 :

조식 후 모든 짐을 꾸려서 9시쯤 로비에서 체크아웃 및 가이드 미팅입니다. 

머라이언 공원 방문, 에스플러네이드, 차이나타운,

센토사 케이블카, 루지&스카이라이드 2회,
실로소비치 걷기, 석식은 로커 푸드센터
자유식창이공항 쥬얼창이 관람 후 출국하기
 
다음 장소로 이동한 차이나 타운에서 선물도 샀어요.
 

차이나타운 -

카야잼, 싱가포르 초콜릿, 마그네틱, 등등 저렴한 것도 많고 상품도 많습니다.

노상에서 한국에서는 비싸서 잘 못 먹는 망고스틴과 두리안도 먹어봐요.

버스나 호텔에 냄새 때문에 절대 갖고 들어갈 수 없다는 두리안 고소하고 맛있어요.

공항쪽의 면세점쪽은 일반 매장보다 조금 저렴하니까 필요한건 여기서 구입해요.

싱가포르의 상징이라는 머라이언 공원을 배경으로 재밌는 사진들을 연출해 보니 재밌습니다.

에너플러네이드라는 건물은 두리안 모양이라고 해요.

여기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고, 그 아래 그늘에서
조금 쉬다가 이동해요.

역시 싱가포르의 6월 날씨는 뜨겁고, 습한 여름입니다.

습도가 85퍼센트, 한낮 기온은 32도 정도에요.
 
 
점심으로는 딤섬세트로 아기자기하고도 특이하면서 묘한 맛의 딤섬입니다.
호불호가 좀 있겠어요.
맛이 괜찮았던 만두도 먹어봤어요.

 

루지체험: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로 이동해서 헬멧을 장착하고 루지를 타봅니다.

아이들만 태워봤지 직접 타본 건 경험이 없어서 안내해 주시는 분이 타는 법을 잘 알려주셔요.

아이들도 어른도 무척 즐거워하는 루지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선택관광에 포함되어 있던 대관람차인 플라이어는 선택 안 했습니다.

다른 일행분들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고 시원한 과일주스를 마시면서 쉬었어요.

여기는 운행하지 않는데 공회전을 하면 벌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그래서 더워도 버스기사분께서 에어컨도 틀지 않고 차에서 기다려주십니다.

 
호커 푸드코트에서 새우국수 맛보다.

저녁식사하러 푸드코트인 호커 푸트센터 방문

이때 가이드가 싱달러로 준 20달러로 마음에 드는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요. 

우리는 새우국수를 못 먹어봐서 여기서도 괜찮다는 새우국수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해물된장국 같은 육수에 면과 새우가 들어있으니 맛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건 한 마리의 통새우가 아니라 반을 옆으로 자른 새우예요.

 

 
 
리버크루즈 탑승 : 싱가포르 야경

해가 지기 시작하니 싱가포르 리버크루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시가 넘어갈 무렵인지라 해가 모두 내려앉은 다음
불이 켜지기 시작하는 건물들의 모습이 무척 황홀할
정도로 멋있습니다.

특히 높은 건물들의 마천루,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여유로워 보이는 노천카페들 밤이 되니 모습이 더 아름다운 마리나베이 샌즈, 머라이언 파크까지 인상 깊습니다.
 
 
그 이후에 공항으로 이동후 10여 분간 관람한 쥬얼창이의 아름다운 폭포를 보며 좀 쉬다가 창이 공항으로 이동하여 탑승수속을 기다리며 한국으로 향하는 입국심사서류도 모바일로 작성했어요.

한국여행객분들 정말 많으십니다. 

새벽 2시 30분 즈음 이륙하였고 아침 9시가 조금 넘어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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