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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꽃 피는 시기 3월 ~ 4월 가볼만한곳 핫스팟

해피트리라이프 2025. 2. 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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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라고 하면 단연 개나리, 벚꽃, 진달래가 생각납니다.
누가 먼저 필까 고민하듯 앞다투어 피는 소식들로 가득 찰 꽃소식 어디가 먼저인지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살짝 봄꽃이 늦춰진다는 소식도 있으나 또 하루하루 기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수목원과 국가정원, 유명한 산들이 많습니다.
이 꽃들은 꽃나무 개화 시기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특히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는 수목원은 다양한 종류의 꽃나무들이 자생하는 공간입니다.
그다음은 국가정원으로 규모가 엄청 크고 봄에 방문하시면 만개한 꽃들로 엄청나게 화려함이 장관입니다.
세 번째로 전국의 유명한 산들은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벚꽃과 유채꽃이 동시에 피어나는 광경도 볼 수 있는 때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이 봄 놓치지 마시고 꼭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봄꽃 명소

개나리 명소 : 서울 성동구 응봉산, 김천 연화지, 목포 유달산
진달래 명소 : 강화 고려산, 창원 천주산, 여수 영취산, 합천 황매산, 거제 대금산(4월 초~ 5월 중순)
벚꽃 명소 : 진해 여좌천,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청주 무심천변, 전주-군산 간 번영로, 경주 보문단지,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 (먼저 피는 순서)

봄꽃의 절정시기 : 개화 시작 후 일주일정도가 절정 시기입니다.

 

 

전국 주요 지역의 꽃나무 개화 시기

 

제주도에서는 3월 중순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남부지방은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다양한 꽃들이 만개합니다.
경상도 지역은 3월  말부터 진달래가 가장 먼저 피어나고 4월부터는 벚꽃, 개나리, 유채꽃 순서로 절정에 이릅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4월 초부터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하여 전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나섭니다.

 

벚꽃 피는 시기는 3월의 기온변화가 엄청 좌우합니다.
시기가 정확하게 맞으면 좋은데 몇해전에는 축제날짜는 다가오는데 벚꽃이 아직 개화하지 않아 갑자기 며칠 뒤로 미루는 경우도 본 적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있다고해서 무조건 예년보다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봄날씨는 이랬다 저랬다 변동이 큰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생강나무가 먼저 3월 중순에 피기 시작하면 그 뒤를 이어 진달래와 벚꽃이 차례대로 만개할 예정입니다.
봄꽃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일주일전쯤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시고 이동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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