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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길

대만여행 3일차 저녁식사 우육면 다시 생각나는 맛!

해피트리라이프 2024. 6. 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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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마지막 3일 차 식사입니다.

처음으로 우육면이라는 걸 먹어보게 되니 한국에 와서도 다시 생각납니다.

 

 


 

 

우육면 

 

중국 면류음식 중 하나로 소고기 국물에 삶은 국수를 넣고 채소를 볶아 고명으로 올려낸 요리

 

 

차량으로 돌다 보니 뱅글뱅글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우육면은 처음 먹어봅니다.

우리나라에 칼국수나 잔치국수가 있다면 대만은 우육면이 가장 유명하면서도 보편적인 음식인 것 같습니다.

 

 

 

대만여행을 자주 다녀왔던 분들은 꼭 우육면을 먹고 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패키지여행이다 보니 더 유명하고 맛있다는 곳은 다녀오지 못했지만 입맛에 맞으면 그곳이 맛집이다 생각하고 입장합니다.

여기도 맛있는 곳인지 나오는 방문객들 표정이 괜찮아 보입니다.

 

 

 

 

기본반찬

양배추피클, 짜차이

 

의자에 착석하니 인원수에 맞게 4명씩 기본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양배추피클은 적절하게 맛있습니다.

짜차이는 정말 맛있어서 몇 번을 더 리필하게 됩니다.

 

 

 

이건 무슨 오일기름이거나 고추기름인지 모르겠으나 추가로 드실 분들은 더 추가해서 드실 수 있게끔 비치되어 있습니다.

 

 

 

한쪽 테이블에 비치된 리필 가능한 반찬들이 놓여있으니 언제든지 더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한국에 와서도 짜차이가 생각날 정도로 맛있는 곳입니다.

 

 

 

소고기 양지 같기도 하고 아롱사태 같기도 한 게 3점 정도 큼지막하게 면 위에 놓여있습니다.

질기지 않고 엄청 부드럽고 맛있는 소고기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면 또한 생면 같기도 하고 소화가 잘 되는 면이 잘 익은 상태로 나옵니다.

일행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너무도 잘 드시는 걸 보니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위 기름이 둥둥 뜨는 것 같아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그런 염려는 뒤로 하는 게 좋습니다.

고추기름 같은 칼칼한 맛도 나는 우육면을 맛보니 다음에도 대만여행이 그리워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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