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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길

순천만국가정원 갈대숲 데이트하기 좋은곳 하루가 모자라!

해피트리라이프 2025. 9.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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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으로 봄가을이 가장 외출하기 좋은 때입니다.
얼마 전에 다녀온 순천만 갈대밭까지 갔다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더위가 어느 정도 가셨으니 봄가을에 다녀오기 좋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관람 준비물

봄가을이 가장 여행할 때 붐비는 시기이니 주말에 다녀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현장구매보다는 온라인 예약이 간편합니다.
평일에는 무척 한산했습니다.
 
 

준비물

편한 신발, 편한 옷, 양산(우산) - 자외선 강함. 소나기 대비용
핸드폰 보조배터리(사진을 많이 찍게 됨)
간단한 음료나 물,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9월 중순이었어도 중간중간 습해지면서 소나기가 쫙 내려줬습니다.
면적이 워낙 넓어서 데이트나 힐링하기 좋고 평평한 곳이 많아서 노약자나 아이들도 즐기고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스카이큐브 탑승예매
 

정원 입장 시간 : 오전 9시 ~ 19시(입장마감)
습지 입장시간 : 오전 8시 ~ 18시(입장마감)

입장료 : 성인 1만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5천 원

스카이큐브 탑승체험(편도 4.6km, 소요시간 10분 내외)
체험비용 : 왕복 8천 원(매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 오전 10시 ~ 18시

관람차 체험 (2.5km) (매주 월요일 휴무)
순천만국가정원외곽을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출발장소 : 식물원 앞 관람차 매표소 
입장료 : 성인, 청소년 3천 원, 유아, 어린이,
장애인 2천 원, 2세 이하 무료
20분 간격으로 운행, 25명 한정
첫차 : 9시 20분 ~ 막차 : 17시 40분
(점심시간 미운행 12시 ~ 13시)

정원드림호 운행체험(왕복 5km- 40분 소요)
(매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 오전 10시 ~ 19시
매표방식 : 현장발권
탑승요금 :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
유아, 어린이 7천 원, 장애인 6천 원
 

 
각 나라별 다니는 곳마다 너무 더운 날씨 탓에 설치해 놓은 클린 존이 있습니다.
더위도 식힐 수 있는 맑은 클린존입니다.
가을날씨인데도 순천은 후덥지근합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갈 때쯤이면 더욱 인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평일인데도 옷도 맞춰 입고 나들이 나오신 어르신들도 많고 가족단위 관광객도 보입니다.
전에 왔던 2년 전보다 훨씬 관리도 잘되고 있고, 편의시설도 좋아진 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가장 돌아보기 좋은 때는 5월 꽃이 만발할 때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가을꽃보다는 봄에 피는 꽃이 더 종류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보조배터리 필수!

봄이 아니라서 별대수롭지 않게 배터리를 신경 안 썼는데 꼭 챙겨야 합니다.
동영상도 찍고 싶고 예쁜 포토존도 엄청 많아서 배터리가 닳는 게 신경 쓰입니다.
특히 테라피존에 있는 일렬로 예쁨을 자랑하듯 웅장하게 꽃이 피어 있는 배롱나무는 사진을 찍느라고 기다렸습니다.
세대를 뛰어넘는 포토존이었습니다.
빠져나갈 때 더 머무르고 싶은 아쉬움이란 게 엄청 컸습니다.

 

스카이큐브 정원역 출발~ 순천만역 ~
순천만갈대밭
(구입한 표 꼭 갖고 계셔야 합니다)

평일이고 한산해서 바로 현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여기는 정원역이고 스카이큐브는 무인궤도 차량이라고 합니다.
케이블카처럼 생겼는데 안에 냉방시설 없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옵니다.
탑승하면 문쪽에 동그란 출발버튼을 눌러줘야 문이 닫힙니다.
4.6km를 달리면서 보이는 풍경은 장관입니다.
왼쪽엔 순천만습지와 오른쪽엔 평온한 들녘을 보고 있으니 힐링이 됩니다.

 
순천만역에 내려서 계단을 통해 왼쪽으로 이동하면 안내해 주십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때 잠시 앉아서 기다리면 갈대열차 탐방로를 1km 이동합니다.
그냥 걸어가도 좋고 갈대열차를 타고 이동해도 좋습니다.
그러면 바로 순천만 갈대밭이 나옵니다.

 
스카이큐브를 탑승할 때 구매한 표는 몇 번 확인하게 되니 잃어버리시지 말고 꼭 갖고 계셔야 합니다.
돌아오는 갈대열차를 탈 때도 표를 확인합니다.
20분마다 수시로 다닙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순천만 갈대밭입니다.


여길 안 보고 갔더라면 정말 후회했을 겁니다.
데크 밑으로는 작은 게 들이 소리 없이 잘 돌아다니고 끝없이 펼쳐지는 갈대밭의 향연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실어다 줍니다.
아직은 무르익지 않은 갈대밭인데도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갈대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전에 왔을 때 왜 여길 안 왔을까? 도대체 뭘 보고 간 거지?
아무래도 시간에 쫓겨 대충 보고 다녀간 것 같습니다.
진짜 봐야 할 곳은 순천만 습지의 생태계와 갈대밭이었습니다.
조금 더 선선해질 무렵 다시 한번 오고 싶습니다.
데이트하기도 좋고, 가족이나 부모님과 동반여행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너 시간으로는 부족하고 발바닥이 아프게 하루를 부지런히 돌아다녀도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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