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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길

싱가포르여행 선물 바샤커피 1910 드립백커피 마셔본 후기

해피트리라이프 2024. 1.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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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을 시작한 첫날 언니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찾아온 바샤커피를 마셔봅니다.

향도 좋고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린다는 커피라고 합니다.

 

 


 

 

바샤커피 1910

BACHA  1910 COFFEE 

 

 

 

 

센토사섬 빌리지호텔 객실안에 커피포트가 있습니다.

숙소에 도착했던 다음날 아침 처음으로 만나 본 바샤커피 1910은 연한 하늘색 테두리 안에 선명한 오렌지빛이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네 귀퉁이의 독수리는 원두생산지의 나라의 상징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사각형 케이스가 무척 단단해 보입니다.

 

 

 

 

 

객실 내부에 있던 컵이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바샤커피 뚜껑을 열었을때도 향이 좋더니 드립백을 꺼내니까 더 향이 좋아집니다. 

원두가 들어 있는 드립백도 고급져 보입니다. 

일단 오렌지 컬러가 머그컵에 걸쳐지는 손잡이 부분까지 눈길을 확 사로잡는 오렌지컬러입니다.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바샤커피 내리는 방법

 

  1. 커피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자르는 선이 표기되어 있어 뜯기 쉽습니다.
  2. 필터 내용물 상단의 자름선을 따라 잘라줍니다.
  3. 마실 컵의 가장자리에 필터 클립을 바깥으로 걸쳐줍니다. 
  4. 95도의 물을 천천히 컵안 원두에 부어주면서 커피를 내립니다.

 

 

 

 

드립백 커피를 몇번 마셔봤으나 어딘가 모르게 더 고급스러우면서 견고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와닿습니다.

원두도 향이 얼마나 독특하던지 꽃향 같기도 하고 오묘합니다.

일반적인 원두향과 너무도 달라서 싱가포르에 오면 이 커피를 꼭 구입한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

 

 

 

 

 

모닝커피로 아주 거하게 한 컵 합니다.

원두종류가 굉장히 많다고 하니 출국하기 전에 일행들 모두 꼭 사가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귀한 사람이나 좋은 선물 해주고 싶을 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 전이라 커피양이 많아 반잔정도 향과 맛을 본 후 식사 후에 올라와서 나머지 마시고 다음 일정을 향해 출발합니다.

 

 

 

 

 

바샤커피 아이러브 파리

I LOVE PARIS

 

여행일정 내내 아무 상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고급진 쇼핑몰 안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선물로 사 온 I LOVE PARIS는 면세점 안에서 구입했습니다.

원두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올 정도였습니다.

면세점 안에 있는 바샤커피 매장은 어찌나 화려하던지 오렌지컬러가 정신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쇼핑백도 엄청나게 견고하고 튼튼하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원두맛을 잘 안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에 싱가포르 여행할 때는 바샤커피 원두의 맛들을 조금 더 검색 한 뒤 여러 개를 사 올 예정입니다.

커피 하나를 꺼내서 마셔도 향이 집안에 퍼지고, 출근해서 매장에 2개를 꺼내 마셨는데도 향이 어찌나 좋던지...

원두커피의 본래의 향을 좋아한다면 향이 가미된 드립백 커피는 조금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입맛이 모두 다르니 향을 좋아하신다면 드립백 이용을 잘하실 겁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바샤커피를 정말 아주 많이 사가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여행은 쇼핑과 선물의 맛을 빼놓으래야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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