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101타워 전망대 입장시간 요금 포토존 맛집

우리나라에 롯데타워 123층짜리 마천루가 있다면 대만에는 101타워가 있습니다.

어딜가나 그 나라의 마천루는 꼭 여행지에 포함되어 있다는데 101층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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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101전망대

 

5년에 걸쳐 만들어진 이 건물은 상징적인 마천루라고 합니다.

2010년에만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층빌딩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더 높은 마천루들이 세워져서 현재는 세계에서 11위로 높은 빌딩이라고 합니다.

지상 101층 지하 5층이며 높은만큼 엘리베이터도 초고속입니다.

전망대는 89층정도까지만 올라가시면 됩니다.

 

 

 

 

89층까지 걸리는 시간

 

사람들이 줄을 서야해서 30분정도 대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태우고 올라가고 내리면 다시 타고 내려오는데 시간이 지체되서 그렇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초고속으로 올라갈때 38초, 내려올때 45초 정도 걸립니다.

89층을 누르면 37초만에 도착합니다.

전망대를 보려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 타기전 입장매표소부터 줄을 서야 합니다.

탑승하기까지 조금 기다립니다. 

아무래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고 내려야하니 질서있고 매너있게 기다려줘야 합니다.

 

 

 

 

전망대 중앙 추 [뎀퍼]

 

그 무엇보다도 신기했던 6M,660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추 입니다.

대만에는 지진이 잦습니다.

그래서 내진 설계로 만들어진 대중들이 구경할 수 있는 이 엄청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는 추는 어떻게 운반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의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게 설계가 되어 있어 건물이 무너지는걸 방지한다고 합니다.

신비한 한편의 우주 행성을 보는듯한 느낌을 불러올만큼 신비롭습니다.

일반적인 상징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진을 대비해 만들어진 '추'라고 하니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관람하는 분들이 360도 사방으로 정말 많으니 일행 놓치지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101타워에서 바라 본 타이베이 전경은 360도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패키지일정에 낮으로 되어 있어 아쉬움이 커집니다.

101타워는 야경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낮에 오게되어 조금 실망했지만 여전히 전망대를 보러 온 사람들이 줄을 서고 일행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할만큼 관광객이 많다는걸 보게되니 밤엔 더 사람들이 많겠구나 싶습니다. 

 

 

101 타워 포토존

 

앉는 의자도 곳곳에 구비되어 있고, 기념품점이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동서남북으로 모두 타워에 대한 설명과 통유리로 뻥 뚫려 있어 개방감이 엄청 좋습니다.

안에서 찍어도 아래에 있는 타이베이 전경이 잘 보입니다.

다만 날씨가 구름까지 말고 조금 더 맑았더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밤엔 얼마나 더 예쁠지 상상이 안갑니다.

 

 

 

전망대로 올라온 기념으로 101타워 모형을 뜬 네온앞에 인증사진도 필수코스 입니다.

 

 

 

포토존에 곳곳에 많고 조명이 예뻐서 사진이 엄청 잘 나옵니다.

웬만한 사진맛집보다 훨씬 예쁘게 나옵니다.

목소리가 들리는곳은 대부분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모두 구경한 후 일행들을 놓치지않도록 잘 살펴서 다니셔야 합니다.

타워의 아랫쪽은 각종 고급브랜드에 속하는 복합 쇼핑몰이 엄청 많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101타워 입니다.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기보다는 당일날씨를 보고 판단하는게 좋다고 하니 조금 한참 기다려야한다는 점은 알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평일 낮시간대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10분정도되고 밀리는 시간대는 30분이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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