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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
진도 쏠비치 리조트 스위트 오션뷰 후기 본문
다녀왔던 리조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 좋았던 곳을 남겨 봅니다.
좋았던 거제도를 몇번이고 갈 정도였으나 지금은 진도 쏠비치에 밀립니다.
그 정도로 기대이상 마음 편하게 쉬다 온 휴양지 느낌입니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오전 11시
야외 수영장, 사우나, 쇼핑센터, 레스토랑, 커피숍, 카페
아침 조식 : 오전 7시 30분 ~ 오전 10시 30분 이용가능
충청도에서 출발하다보니 멀긴 멉니다.
도착하기까지 휴게소에서 잠깐씩 쉬면서 가니까 4시간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
점심때에 다다르러 도착해 일단 진도 쏠비치 가기전 백반집에서 밥을 먹고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멀어서 엄청 지칠 것 같지만 도착해 보니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부대시설
수영장, 어린이수영장, 레스토랑, 카페, 펍, 가라오케, 셀프세탁실 등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2024년 6월 17일부로 4성급으로 인증받은 호텔입니다.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음식점도 많지 않고 대부분 차를 타고 나가서 먹어야 합니다.
음식점이 근처에 없다는 것 빼고는 리조트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부대시설 중 하나인 그릴하우스를 저녁에 이용해 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대부분 기대에 못 미치거나 양이 많이 부족해서 좀 아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는 맛도 있고 고기도 좋고 반찬도 맛있습니다.
묵었던 곳은 스위트룸으로 취사가능하고 큰 룸에 더블침대 1, 싱글 1개가 같이 나란히 있습니다.
다른 작은방에는 더블침대가 있습니다.
취사, 미취사가 구분되니 예약할 때 확인해야 합니다.
파셜오션뷰
오션뷰, 파셜오션뷰등이 있는데 파셜오션뷰라는 건 방에서 바다가 모두 보이는 게 아니라 일부정도 보이거나
나무, 앞건물, 주차장 등에 가려져서 완벽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는 아니랍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되서인지 엄청 깨끗한 새시설입니다.
아기엄마들이 왜 극찬을 하고 쉬다가신 분들이 좋다고 하는지 이런 데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한 오션뷰는 아니고 방에서 보니 산도 보이고 주차장도 보이고 바다도 보입니다.
짐을 푼 뒤 밖을 나가자고 해도 침구류가 포근하고 좋다 보니 쉬겠다고 나갈 생각을 안 하는 아이를 두고 밖으로 나갑니다.
룸 내부 공기도 엄청 쾌적해서 하루종일 있을 기세입니다.
룸을 나와 천천히 걷다 보니 체크인한 동에 바다를 바라보는 수영장도 보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저녁 먹을 그릴하우스, 기념품 구입처도 가까이 있습니다.
한참을 산책해도 오션뷰가 정말 멋진 곳입니다.
평평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고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조경물은 사진을 안 찍을 수 없게 만듭니다.
데크를 따라 유모차를 끌고 와도 좋을 정도로 길이 잘 되어있어 다리 아픈 어른이 오셔도 편하게 걸을 수 있을 만큼 평탄한 길입니다.
여기에서 차로 15분 이동하면 신비의 바닷길도 돌아볼 수 있어 다녀옵니다.
멀리 온만큼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는 곳이고 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던 리조트입니다.
2박 3일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극성수기 때는 방값이 엄청 치솟습니다.
9월에 가까워오면 20만 원대 아래로 내려갑니다.
주변에 특별히 볼거리나 관광지가 많지 않아 천천히 머리 식히고 간다 생각하면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집니다.
시간만 되면 넉넉하게 며칠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은 휴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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