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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길

인천공항 티웨이항공 탑승권 입국심사 면세품인도장 트램타고 이동하기

해피트리라이프 2023. 6.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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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인 인천공항에 티웨이항공편을 이용해서 싱가포르를 가기 위해 제1여객터미널에서 내리고, 버스 짐칸에서 묵직한 캐리어를 집어 들고 티웨이항공이 있는 곳을 향해 찾아 걸어가는 중입니다.

셀프발권만 금방하면 바로 짐 부치고 입국수속 마치고 면세점 구경 살살하면서 비행기 타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군데군데 돌발변수가 생기는 상황은 어딜 가나 있나 봅니다. 

 

 


 

 

 

인천공항 티웨이항공 탑승권 받기

 

캐리어를 끌고 1여객터미널 안쪽으로 들어와서 티웨이 항공을 찾아갑니다.

패키지상품이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따로 미팅이 없다는 거예요.

티웨이 항공사 앞에는 셀프체크인이 여러 대가 있어서 여권을 꺼내 사진이 나 온면을 들이밀면 항공권이 출력되는데 세명중 한 명의 항공권만 출력이 되고 두 명의 항공권은 나오지 않더군요. 

안내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기내위탁수하물 부치는 대기줄에 서서 순서대로 기다렸다가 문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또한 출발수속을 밟는 분들이 많으시면 지체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으니 꼭 비행기탑승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시길 바라요. 

금요일 오후에다가 7시 비행기인데 4시 30분쯤 도착했지만, 30분 더 일찍 도착해서 대기줄에 합류했으면 조금 더 여유 있게 면세점도 둘러보고 비행기를 타러 가지 않았나 싶어요.

 

 

 

티웨이항공 셀프체크인이 잘 안 되면 - 

걱정하지 마시고 기내수하물로 짐을 부치면서 탑승권을 발권받으시면 됩니다.

수하물을 저울에 올려놓을 때는 라벨지를 붙이기 좋은 위치로 올려놔주시는 센스는 필요해 보여요.

온라인 체크인 - (티웨이항공 모바일 탑승권 받기를 검색하면 좌석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창가나 앞쪽에 앉고 싶으시면 

 미리 모바일 탑승권을 클릭하고 사전좌석을 예매해서 배정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티웨이항공 탑승권 

 

 

t'way Air -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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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wayair.com

 

 

여권과 탑승권을 잘 소지하고 입국심사대로 향합니다. 

가방과 소지품, 호주머니까지 모두 짐을 검색대에 올려놓고 통과해요. 

생수반입 안되니까 드시던 물은 얼른 모두 드시거나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여권과 지문, 얼굴까지 대조하는 입국심사가 끝으로 면세점을 둘러볼 기회가 주어졌으나 시간이 좀 모자라게 되는 상황입니다.

 

 

 

면세품 인도장으로 향해서 찾아야 할 물건이 있었거든요. 

입국심사대에서 면세점으로 나와 왼쪽으로 한참을 걸어가니 면세품 인도장으로 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도 이용할 수 있어요.

출국하면서 면세품을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가 봅니다. 

번호표를 뽑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어요.

기다리는 시간도 절약할 겸 탑승장을 가려면 트램을 타야 해서 스벅에 들러 커피 한잔을 뽑으려고 대기하기로 했답니다.

 

 

 

 

면세점을 들러 볼 시간 여유가 잠시 모자랐던 상황인지라 트램을 타기 위해 이동하면서 잠시 겉만 보고 걸어갔어요.

다음에 해외여행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면 좀 여유 있는 시간을 짜서 많이 둘러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방학 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티웨이항공으로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셀프체크인하고 수하물부치고 입국심사하기까지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린 건 아니어도 곧 방학이 다가오니까 더 인파가 많아질 걸로 예상되더라고요.

이제 비행기 타러 트램을 타고 이동합니다. 이럴 때는 마시면서 이동하는 커피가 짐이 될 때가 있네요.

커피는 시간적인 여유 있는 상황과 어디서든 좌석이 확보된 곳에서 마시기로 해요.

트램을 타러 면세품인도장부터 오른쪽 끝으로 꽤 걸어간 뒤 계단으로 내려가서 트램을 기다렸다가 탔어요.

오래 타고 간 건 아니고 한 정거장입니다.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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