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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
싱가포르 패키지여행 빌리지 센토사 호텔 숙박 후기 본문
새벽에 도착했던 빌리지 센토사 호텔은 깜깜한 밤이라 관광버스에서 내린 채 바로 룸키를 받아 들고 들어갔어요.
조금 피곤하지만 가이드분의 안내를 따라 조식을 마치고 9시쯤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어 호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몰랐다가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깨끗하고 쾌적해서 숙소를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특급호텔인 마리나베이샌즈, 콘래드, 센토사 호텔 등은 예약일/출발일/호텔객실 상황에 따라서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1박에 100만원정도 하는 호텔이라서 초특급이라 역시 다르다고 해요.
그정도는 아니었어도 빌리지 호텔도 무난하고 훌륭했습니다.
빌리지 센토사 호텔 객실 내부
커넥팅룸으로 호텔룸이 2개로 연결되어있고, 한쪽은 더블침대, 반대쪽은 싱글침대가 2개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앞에 간단한 식음료를 뺄 수 있는 자판기도 있고 얼음정수기가 있어요.
자판기도 신선했으나 얼음정수기는 더 새로운 충격이었습니다.
얼음정수기 한번 이용한다하고는 머무르며 한 번도 사용 못해보고 와서 무척 아쉽습니다.
바깥에서 각각 들어오는 현관문은 2개이고, 침대머리는 서로 반대를 향해있어요.
가운데가 서로 통하는 문이 연결 되어 있는데 이걸 커넥팅룸이라고 해요.
베개 쿠션이 너무 좋고 침대도 매트가 괜찮은 건지 허리도 안 아파서 3일간 꿀잠 잤습니다.
객실내부는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해요.
샤워부스와 변기는 샤워커튼을 사이로 가림할 수 있고 기본적인 샴푸와 컨디셔너 비누는 일회용으로 있습니다.
동그란 거울은 조명을 켜면 가장자리에 불이 들어와서 조명을 받으며 화장을 하거나 아래 세면대에서 세수도 할 수 있습니다.
컵아래에 일회용 치솔, 치약 외 용품, 정수기 퍼싯을 통해서 물을 마실 수 있어요.
약간 물이 안 좋은지 머리를 감으면 한국에서처럼 매끄럽지는 않고 좀 뻣뻣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포트 맨 아래 수납칸을 열면 아주 작은 정말 작은 냉장고입니다.
3일 동안 여권이나 신분증은 크로스백에다가 넣고 다녔습니다.
캐리어에 있는 짐을 실컷 풀어놓으려고 하니 공간이 좀 협소해요.
한쪽 구석에다 짐을 풀고, 혹여나 음식이 안 맞으면 먹으려고 갖고 온 미니 왕뚜껑을 꺼내 놨어요.
더블 침대인데 킹사이즈처럼 커서 언니랑 같이 썼어도 널찍하게 잘 잤습니다.
하루종일 나갔다가 들어오면 어느새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바닥에도 먼지도 없었어요.
한국에서 갖고간 멀티탭이나 UK어댑터는 사용 안 했습니다.
드라이기도 갖고 갔지만 콘센트를 가로로 꽂고 아주 잘 사용했어요.
침대 옆에 USB 꽂는게 있어서 핸드폰 충전도 마음껏 했습니다.
하지만 침대 옆 USB는 언니쪽꺼는 잘 되던데 제가 있는 쪽은 잘 안되서 언니 쪽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했어요.
아까 위에서 언급한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앞에 설치되어 있는 듯한 얼음정수기와 간단한 식음료, 과자, 간식거리가 있는 자판기예요.
맥주, 음료수, 등등 편리한 시설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주변 마트에서 장 보고 오게 되니 정작 자판기 이용을 못하고 와서 조금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자판기 가격보다 마트가격이 더 저렴했어요.
여기도 편의점에서는 맥주부터 모든 것이 좀 비쌉니다.
1층 조식을 마치고 바깥으로 향하는 문을 나서면 편의점이 있거든요.
한국에서 4캔에 1만 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맥주는 여기서는 대부분 2캔에 1만원이 넘습니다.
싱가포르 물가가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여기도 편의점은 마트보다 더 비쌉니다.
1층 로비 가운데 구석쪽에 각 나라별로 환전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공항에서 환전하려니 일행을 따라가야해서 조금 걱정스러웠으나 호텔안에 환전자판기가 있으니 걱정말라는 가이드분 말씀을 듣고 아주 안심하면서 한국돈을 싱달러로 환전해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영수증과 동전까지 아주 정확하게 나오니 혹시나 싱가폴 빌리지 센토사 호텔을 이용하신다면 환전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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