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리

싱가포르 패키지여행 페라나칸 전통가옥 에머랄드힐 오차드로드 새로운경험 본문

즐거운 여행길

싱가포르 패키지여행 페라나칸 전통가옥 에머랄드힐 오차드로드 새로운경험

해피트리라이프 2023. 11. 2. 19:16
반응형

일찍 서둘렀어도 더운날은 싱가포르의 여름은 햇볕이 뜨겁고 습한 기온에 땀이 많아집니다.

두번째 관광지로는 페라나칸 전통가옥과 오차드로드를 걸으며 쇼핑도 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길 하나사이로 머무르는 공간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페라나칸 전통가옥

 

 

 

 

일정시간까지 모이기로하고 길 하나를 사이에두고 동서양이 공존하는듯한 느낌과 현대와 과거가 함께 하는 페라나칸 전통가옥을 둘러봤습니다.

 

 

 

페라나칸이란?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 중국 무역상들이 말레이 반도를 오가면서 원래 살고 있던 말레이계에서 태어난 후손들을 페라나칸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래서인지 지어진 집의 양식이 독특합니다.

화려하면서도 알록달록한걸 보면 싱가포르가 왜 다문화 다인종으로 역사가 생기게 된 배경을 알 수 있는곳이라 역사탐방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가옥들 사이에 한건물로 보이지만 우뚝선 뒤에 높은 새로운 양식의 건물들은 모두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페라나칸 전통가옥엔 아직도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기에 주변을 다닐때는 조용히 다니는게 배려입니다.

이국적인 전통가옥이라고해서 보존된 곳인 줄 알았더니 직접 살고 있는 주택가입니다.

 

이곳말고도 2층버스를 타고 투어를 할때면 예쁜색상으로 지어진 전통가옥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차드로드

 

도로 하나를 건너면 즐비한 쇼핑몰들이 으리으리 합니다.

에어컨이 잘 나오는곳으로 얼른 찾고 정해진 시간까지 집합해야하기에 처음 가보는 길이지만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리는곳이라서 꼭 들린다는곳으로 오차드라는 뜻은 과수원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과일이나 후추, 넛맥(육두구)등의 농산물을 많이 생산해냈던곳입니다.

 

 

 

 

 

에머랄드힐 전통가옥에서 얼른 사진 한컷만 찍었습니다.

이유는 너무 덥고 습해서 시원한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커다란 쇼핑몰로 들어갑니다.

싱가포르에 오니 슈퍼나 편의점을 가더라도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저렴한편은 아니기에 쇼핑을 많이 한다기보다는 꼭 필요한걸사더라도 셈을 잘해야 합니다.

 

 

 

 

 

 

시원한 스벅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씩 마시면서 쇼핑몰을 접수했습니다. 

마땅히 앉아 있기 좀 불편하여 쇼핑몰 위아래를 훑어가며 마트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마트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좀 구매해서 호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때 꺼내 먹을 생각을 합니다.

 

 

 

 

 

 

센토사호텔에서 먹을 맥주랑 간단한 저녁식사를 위해 이것저것 담아봅니다.

간편하게 소량으로 세척까지 되어 있으니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도 여간 편한게 아닙니다.

이전에 태국을 방문했던 지인과 함께 맛있었다는 납작 복숭아를 찾아 다녔습니다.

여기에서 참외를 만나다니... 한글로 쓰여진 비닐포장도 반가웠습니다.

 

 

 

 

 

 

납작복숭아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더라도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드니 일행들과 함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호텔에 과도가 없어서 딱딱할까봐 걱정했더니 말랑말랑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바깥이 너무 덥다고 안으로 들어와 이렇게 장도 보고, 정해진 장소에서 시간대로 만나 관광버스 차에 올라갑니다.

슬슬 배가 고프니 점심 먹으러 가야 합니다.

점심은 칠리크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