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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길

싱가포르여행 토스트박스 카야잼 무조건 먹어봐요.

해피트리라이프 2023. 11.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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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잼 토스트라고 합니다.

그중에 카야토스트가 있는데 간단한 한 끼를 때우기에 젤 좋다고 안내를 받고 이동합니다.

토스트로 유명하다는 체인점인 토스트박스에 왔습니다.

 

 


 

 

토스트박스 

 

카야토스트로 대표적인 매장이라고 하니 점심을 먹고 배가 불러도 한쪽 먹어 봅니다.

 

 

 

카야잼 종류 

그린카야잼, 브라운카야잼

 

그린카야잼 - 생판단 잎을 직접 갈아만들어 초록색

브라운 카야잼 - 생판단 잎을 물에 우려내서 팜 슈가를 캐러멜 화해서 브라운 색

(브라운 카야잼이 설탕을 넣은건지 그린 카야잼보다 훨씬 더 달다고 합니다.)

 

 

작은 유리병에 담겨 있던 잼종류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여행객들이 싱가포르에 오면 많이 사간다는 '카야잼'이라고 합니다.

토스트박스에도 선물하기 좋은 사이즈로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구입해야 한다기에 약간 긴장했지만 마침 사람이 많지 않아 주문하기 수월했습니다.

토스트 종류도 다양하고 토스트만 있는게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메뉴에 있습니다.

토스트 전문점이라 들어서 한 종류만 있을 줄 알았는데 밥도 있고 면종류도 있습니다.

 

 

 

 

따끈한 카야잼 토스트

 

모두들 배가 불러서 적은양을 주문해서 맛보기로 했다가 후회했습니다.

일단 만들어놓은게 아니고 조금 기다렸지만 바로 구워주니 따뜻하고 바삭함이 맘에 듭니다.

카야잼 토스트 한쪽이면 아주 간편한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양이라고 보입니다.

 

 

 

 

 

적당히 노릇노릇한 겉면

 

식성이 느끼함보다는 얼큰하거나 조금 매콤한 걸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토스트나 식빵종류에 대해서는 조금만 아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적당히 바삭하고 쫄깃함에 분명 점심을 먹었음에도 더 주문해서 먹을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겉면에 노릇노릇해진 거 보이실 겁니다. 

빵은 아이가 들어도 좋은 사이즈라 얇습니다.

양이 적은 사람이 먹는다면 괜찮아도 토스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더 많은 양을 주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컷팅도 부탁하면 해주십니다.

 

 

 

 

우리나라 이삭토스트쯤 될 거라 생각하니  다른 스타일입니다.

소스 때문에 달콤 새콤하거나 빵 두께가 좀 있겠거니 했었습니다. 

별거 없이 정말 단순하게 카야잼만 발라져 있어 보입니다.

무척 얇고 아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카야잼 토스트를 맛보고 다음 장소부터 카야잼을 저렴하게 살만한 곳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브라운 카야잼은 달다고 하니 패스하고 그린 카야잼을 여러 개 구입했습니다. 

카야잼 토스트를 맛보고는 싱가포르에서 구입해 온 카야잼으로 안 먹던 토스트도 해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

카야잼 토스트 간편한 아침식사로 시간 절약도 되는 제일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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