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리

진도 쏠비치를 향해가는 쪽은 점점 시내와 멀어집니다.막상 도착하고 보니 바깥에 나가서 횟집을 찾기가 애매합니다.가격대는 좀 있지만 푸짐하게 잘 먹고 온 10분 이내 근처에 있는 해오름한상 후기입니다.   메뉴 : 해오름한상, 통발한상  진도 쏠비치에 짐을 풀고 저녁에 뭘 먹을까 많이 고민해 봅니다.남해바다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진도미역, 전복, 신선한 회는 당연히 있을 거라는 전제하에 맛있는 회를 먹고 싶습니다.횟집을 검색하다 보니 숙소와 너무 먼 곳도 있고, 아무래도 이쪽 길이 환한 곳은 아니다 보니 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모두 만장일치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을 것 같은 10분 안쪽의 거리에 있는 곳으로 선택합니다.쏠비치 들어가기 전 식당..

다녀왔던 리조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 좋았던 곳을 남겨 봅니다. 좋았던 거제도를 몇번이고 갈 정도였으나 지금은 진도 쏠비치에 밀립니다. 그 정도로 기대이상 마음 편하게 쉬다 온 휴양지 느낌입니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오전 11시 야외 수영장, 사우나, 쇼핑센터, 레스토랑, 커피숍, 카페 아침 조식 : 오전 7시 30분 ~ 오전 10시 30분 이용가능 충청도에서 출발하다보니 멀긴 멉니다. 도착하기까지 휴게소에서 잠깐씩 쉬면서 가니까 4시간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 점심때에 다다르러 도착해 일단 진도 쏠비치 가기전 백반집에서 밥을 먹고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멀어서 엄청 지칠 것 같지만 도착해 보니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부대시설 수영장, 어린이수..

얼마 전에 뜨거운 폭염을 식힐 겸 물놀이할 곳을 더 알아둘 겸 미원 쪽 청석골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다녀옵니다.더워도 너무 더워서 꼼짝 않고 집에만 있다 보니 시원한 계곡이나 발 담글만한 곳을 찾게 됩니다.청주를 조금만 벗어나면 청석굴이라는 곳을 다녀와 남겨 봅니다.  청석굴  진짜로 황금박쥐가 살고 있는 동굴입니다.구석기시대 유물도 발견되었던 곳이라고 하니 얼마나 오래된 건지 가늠이 안 갈 정도입니다.그 동굴옆에는 아주 넓은 물줄기가 흘러가고 있어 여름에 물놀이, 카약, 패들보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는 곳입니다.주차는 청석골 주차장을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가면 바로 공원 안에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잘 조성된 공원을 따라 한 바퀴 돈 뒤 아래로 물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기만 하면 ..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타오위엔 공항에서 일행들과 헤어짐의 인사를 나눕니다.대만 와서 친해진 일행분이 짐이 많아 인천까지 나눠 들고 같이 동행합니다.진에어 탑승 전 수하물로 보내야할 짐의 무게를 알아봅니다.  타오위엔공항  대만 타오위안시에 있으며 수도인 타이베이에서 서쪽 32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운영되고 있고 터미널 사이에는 2분마다 스카이 트레인이 달립니다.  진에어 모바일체킹 국제선으로 대만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도 해당 됩니다.진에어 항공권 예약이 확정된 고객으로 국제선은 출발 24시간 전 ~ 1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하루 전부터 가능한 시스템이니 그전에 해보고 안된다고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도착 지역 입국 규정에 따라 체크인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하니 미리 살펴..

대만여행으로 비행기시간 우리나라에서 2시간 30분 만에 도착하게 되니 엄청 피곤하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3박 4일간 다니면서 공유하고 싶었던 걸 후기로 남겨 봅니다.대만여행하실 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망고젤리 기내반입 될까?안됩니다. 반드시 수하물로 부치는 짐이어야 됩니다. 안 그러면 열심히 면세점 돌아다니다가 방송 듣고 수하물 짐 부치는 곳으로 말도 잘 안 통하는데 가야 합니다. 배터리는 수하물로 부쳐도 되나요?안됩니다.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안에 반입하는 가방이나 캐리어에 넣어야 합니다.일행분들 중 짐 모두 부치고 면세점 돌아다니고 있는데 방송 나와서 다시 캐리어 모두 풀고 검색하느라 30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면세점 쇼핑은 못했습니다.   누가크래커 어디서 사는 게 가장 맛있..

대만여행 3박 4일 중 마지막날 저녁식사입니다.불고기정식으로 빨갛게 보이는 양념을 보고 엄청 매울 줄 알았습니다.한식이 그리웠는데 마침 잘되었습니다.  3일 차 저녁식사소불고기정식  식당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소불고기 정식이라 많은 반찬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  흰쌀밥과 미역국을 보니 생일날 같기도 했지만 떠먹을 수 있는 국물이라 괜찮습니다.우리나라에서 먹던 간은 아니라 좀 심심해도 먹을만합니다. 밑반찬 김치, 김무침, 숙주나물무침이 1인 1 밑반찬으로 나옵니다.미역국은 각자 한국자씩 뜨면 됩니다.여기는 개인반찬으로 주니 좋습니다.애매하게 음식을 나누게 되면 양이 적거나 많을까 봐 신경 쓰이기 때문입니다.  빨간 소불고기정식냄비아래에 굵직한 콩나물이 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