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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
군산 가볼만한곳 고군산군도 장자도 호떡맛 또 생각나요. 본문
군산 선유도에서 조금만 가면 장자도가 나옵니다.
전에 친구들과 다녀오면서 점심까지 먹고 온 곳은 선유도입니다.
이번엔 궁금했던 장자도까지 가봅니다.
장자도
고군산군도란?
총 63개의 섬들로 구성된 관광지입니다.
장자도, 신시도, 야미도, 무녀도, 선유도 등이 섬들이 대표적입니다.
고군산군도의 중심이었던 선유도에서 따온 명칭에서 '고군산군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쓰이는 '고'는 한자로 옛'고' (古)의 의미입니다.
그래서 고군산이라는 뜻은 선유도와 인근 전체섬을 뜻하는 명칭입니다.
고군산군도는 10개의 유인도, 47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들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신선이 노닐었다는 섬으로 잘 알려진 선유도가 대표적입니다.
그 주변으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선유도 등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1박 2일이 걸렸던 고군산군도 여행이 지금은 당일치기 반나절이면 가능해졌습니다.
선유도와 장자도 사이에는 시내버스가 운행됩니다.
고군산대교가 연결되고 도로가 생기면서 쉽게 드나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오랜만에 다녀온 선유도는 드라이브하듯 잠시 들렸다가 해변가 한번 거닐기에 좋은 곳입니다.
장자도 주차
장자도에 진입하면 바로 왼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넓지 않고 조금 협소합니다.
요즘처럼 가을날씨가 좋거나 주말이면 아마도 좀 빙빙 돌아야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바로 공영주차장 안에 있습니다.
주변에 횟집보다는 몰려 있는 상가에는 씨앗호떡을 많이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딜 가나 주차가 전쟁이지만 선유도보다 장자도가 작아서인지 주차할 곳이 많이 안 보입니다.
이왕이면 요즘처럼 여행객들이 많을 때는 주말이나 공휴일보다는 평일이 아무래도 수월합니다.
장자도 호떡마을 1호점 메뉴
옛날호떡, 씨앗호떡, 치즈호떡, 팥호떡, 식혜,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자몽차,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그리 출출하진 않았지만 장자도에 도착했으니 커피 한잔씩 마시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커피나 횟집보다 호떡가게가 더 많습니다.
문을 닫은 곳도 많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 영업을 더 많이 하시나 봅니다.
어디로 들어가서 잠시 쉬었다 갈까 고민하다가 원조호떡 1호점이라 들어갑니다.
호떡 종류도 많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옛날호떡, 씨앗호떡부터 각종 다양한 호떡들이 많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았던 날이라 바로 호떡을 구워주십니다.
사장님께 왜 여기가 호떡 매장이 많은지 여쭤보고 싶었으나 바쁘신듯하여 마음을 접었습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데 안에는 무척 시원합니다.
아주 커다란 연통 같은 곳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엄청 쏟아집니다.
더울 때는 시원한 곳이 최고입니다.
물론 추울 때는 따뜻한 곳이 으뜸입니다.
여기는 추운 날씨에도 매장 안에는 엄청 따뜻하게 해 놓으실 것 같습니다.
호떡과 아이스아메리카노
10여분을 기다리니 친절하신 사장님이 따끈한 호떡을 담아주십니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입니다.
달달하면서 쫀득한 호떡맛과 연한 커피의 쓴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더웠던 날 웬 호떡이냐고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다른 음료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라 조금 의외였습니다.
우리 다음으로도 손님들이 호떡 드시러 주문해 놓고 안에서 기다리도 하고 밖에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원조 1호점이 맛집인가 봅니다.
가격대는 호떡은 옛날호떡 2천 원이 대표입니다.
씨앗이 들어간 것은 2500원, 그 외 치즈와 팥이 들어간 건 3천 원 정도입니다.
호떡은 6가지 종류만 있습니다.
국산정통차인 대추차, 생강차 종류는 가격대가 6천 원대입니다.
날씨가 더울 때는 3천 원대 아메리카노를 시원하게 마시면 되겠습니다.
추워지면 따뜻한 4천 원대 생강차나 자몽차도 괜찮을 듯합니다.
점심을 선유도에서 먹고 장자도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커피와 호떡정도 먹으면서 한 템포 쉬어가는 게 좋습니다.
여기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라고 합니다.
모르고 들려봤던 여기가 장자도에 오면 꼭 맛보고 가야 하는 호떡맛집이라고 합니다.
처음 와 본 장자도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에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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