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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
싱가포르여행 차이나타운 선물 간식 과일 저렴해서 좋아요. 본문
3박 5일의 여정 마지막 날 오전에 들린 곳은 차이나타운입니다.
중국계로 이민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서 생겨난 곳이라 거리를 거닐다 보니 중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차이나타운
영업시간 : 오전 8시부터 ~~
보통 체류시간은 1시간 ~ 2시간 내외입니다.
선물이나 기념품등 악세사리까지 모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곳이라 1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집니다.
차이나타운으로 들어가는 입구쪽에 주차장이 있어 정차한 뒤 모두들 버스에서 내려 가이드 안내에 따라 이동합니다.
오전 10시 무렵이어도 날씨가 무척 더워졌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1시간 정도이고, 차이나타운 거리가 얼마나 될지 몰라 빠른 걸음으로 옮겨봅니다.
공항에 들어가서 선물을 사려면 아무래도 같은 물건이라해도 가격대가 더 비싸지니 선물은 여기서 구입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답니다.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곳
골목골목마다 사람도 많고 활기있어 보이는 차이나타운은 낮부터 사람들이 많습니다.
노천카페에도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 나누는 것도 보이고 상가들도 모두 문을 활짝 열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사람들이 이정도로 모여있으면 저녁이 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보고 활기 띤 시장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의 문화속에 차이나타운이라니 무척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상가 위에 창문만 봐도 여기만의 특색이 가득한 거리라서 볼거리도 많아 보입니다.
저렴한 물가
맛있는 두리안
두리안은 차 안이나 호텔내부에서는 먹을 수 없는 과일입니다.
냄새가 무척 오래가고 독특해서 웬만하면 이곳 상가 안에서 먹고 가는 게 좋습니다.
두리안이 1kg에 싱가폴달러로 18달러니까 한국돈으로 18000원 정도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앉아서 먹고 갈까 말까 무척 고민하는 중에 가이드님이 선물로 사주셔서 맛보았습니다.
역시 과일 중에 두리안은 맛도 최곱니다.
망고스틴
태국을 지난번에 다녀온 일행분이 망고스틴도 가격 저렴하고 괜찮으니 먹어보게 된 그 맛은 역시나입니다.
하루종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망고스틴은 한 망이 금방 사라집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과일가게에 딸린 식탁과 의자에 앉아 더위를 좀 가라앉힐 겸 망고스틴도 먹고, 두리안도 먹어 봅니다.
호불호가 있어 선뜻 손이 가지 않던 두리안을 맛보게 되니 다음부터 동남아 갈 때는 꼭 두리안을 먹고 싶은 과일로 선택했습니다.
선물로 꼭 사간다는 호랑이크림
공항면세점을 가서 선물을 사가려면 일반 매장보다 더 비싼 건 모두 아실 겁니다.
그래서 선물은 여기에서 사가기로 했습니다.
상점들이 많고, 비교할 수 있게 가격도 크게 표시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유명하다는 호랑이 크림은 두 종류입니다.
벌레 물린데 좋은 것은 흰색, 멍들었을 때나 타박상 입었을 때 바르면 좋은 건 붉은색입니다.
두고두고 쓸 수 있으니 선물로 여러 개 구입합니다.
싱가포르 카야잼
싱가포르 여행 오면 꼭 사가야 한다는 카야잼을 여기 와서 알게 됐습니다.
잼 종류를 좋아하지 않으니 안 살까 생각했지만, 잼토스트를 먹어보고는 정말 반해버린 그런 맛입니다.
카야잼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초록색은 그래도 덜 단 편입니다.
브라운(갈색)은 많이 단 편이라고 합니다.
만드는 방식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는데 조금 덜 달고 여기 와야 구입할 수 있는 맛이기에 구입했습니다.
가족들도 맛보고 식빵에 발라서 먹어보더니 모두들 맛있다고 칭찬한 맛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맛보는 일반 과일잼과는 조금 다른 맛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싱가포르 달러로 4달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4천 원 정도입니다.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기에 안성맞춤인 저렴한 가격인 곳은 싱가포르 내에서 드물 겁니다.
다른 곳에서 선물을 사고 싶어서 가격을 보고는 놀라서 들었다 놨다 했던 게 많습니다.
여기에서는 특이한 건물과 파란 하늘은 사진 속에 담고, 맛있는 두리안, 망고스틴 등등 달콤한 과일들은 입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질서 정연한 모습에 다른 동남아와는 조금 다름을 느끼게 했습니다.
깨끗한 위생은 조금 뒤로 하시고, 저렴한 가격대로 주변 관광지나 다른 곳들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아서 다음에도 쇼핑은 여기 와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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