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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
대만여행 하이원 HI ONE HOLIDAY 호텔 숙박후기 본문
우리나라에서 2시간 40분 걸리는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까워서 좋았던 대만 하이원 홀리데이호텔 후기를 남겨봅니다.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
대만 하이원 홀리데이호텔은 공항이나 시내와는 4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지 한참을 버스 타고 이동했습니다.
약간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지만 호텔외관은 괜찮아 보입니다.
다른 동남아는 대부분 저녁비행기로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면 하루가 조금 몽롱한 편입니다.
대만은 이렇게 가까우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곳인가 봅니다.
가이드분이 말씀해 주시길 대만에는 날씨가 대부분 습하고 더워서 냉방시설은 있으나 따뜻하게 하는 시설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소에 들어가면 꼭 에어컨을 켜놓아야 습한 냄새가 안 올라온다고 합니다.
약간 비가오면 서늘한데 감기 걸릴까 봐 가디건 챙겨 오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버스로 이동해서 짐을 풀려고보면 일단 키를 받아야 하니 기다립니다.
이렇게 위로 뻥 뚫려있는 하이원호텔은 로얄층을 합해서 18층 규모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할 일이 없으니 위를 올려다보며 몇 층인가 세어보게 됩니다.
1층엔 로비와 식당이 겸해있습니다.
룸 여는 방법
로비에서 주는 카드키를 2장 받습니다.
알려준대로 똑같이 문을 열었는데 열리지 않습니다.
가끔 마그네틱이 잘 안 될 때가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로비에 요청하니 카드키를 교체해 주셨습니다.
다른 여행지에서처럼 룸카드만 대면 열리면서 한참 있는 게 아닙니다.
살짝만 갖다 대었다가 떼고 바로 문을 열어야 합니다.
카드키를 갖다 대면 '띠리릭'이라는 터치음이라도 들리는 줄 알고 계속 한참 서성이니 아무리 해도 문이 안 열립니다.
카드키를 1초 대고 떼고는 얼른 문을 열기!
다행히 로비에 계신 직원분들이 약간 한국말도 알아들으시는 것 같아 걱정을 조금 덜었습니다.
객실소개
목욕탕이 생각보다 많이 넓어 보입니다.
그러나 호텔이 많이 조금 오래된 곳인가 봅니다.
일단 엘베 탔을 때도 층을 누르는 버튼도 아주 옛날 스타일이고 욕실에 들어오니 머리카락 같은 건 없지만, 실리콘 곰팡이가 꽤 여러 곳 있습니다.
일회용으로 비치된 샴푸, 바디워시, 칫솔 등 구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내부가 리모델링이 안되어 조금 낡아 보여도 청소는 잘 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부 옷장
신발을 벗고 일회용 슬리퍼로 갈아 신습니다.
돈이나 여권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도 한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드라이기가 비치되어 있고, 기본적인 커피포트, 마시는 차 2종류, 컵 등 이 놓여있습니다.
냉장고에도 생수가 있습니다.
싱글베드 2
넉넉한 싱글침대라 두 명이 짐 풀고 누워있기는 무척 편했습니다.
TV도 영어, 일본어, 한국어등 채널로 선택해서 취향껏 볼 수 있습니다.
티브이는 많이 안 보고 저녁때 호텔로 돌아오면 다시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마실 것도 사고 구경하느라 많이 안 보게 됩니다.
룸에 들어왔을 때 그리 덥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도 가이드분이 에어컨을 틀고 있어야 한다는 지침은 있었지만 감기 걸릴까 봐 저희는 나갈 때 에어컨을 켜고, 돌아와서는 에어컨을 껐습니다.
그래도 습한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아 머무는 내내 괜찮았으나 개인차에 따라서 느낌의 정도가 다를거라 예상됩니다.
객실에서 나오면 가운데가 뻥 뚫려있어 개방감은 좋습니다.
아래를 쳐다보니 무서워서 살짝 찌릿합니다.
묵었던 룸 창문 밖으로는 한적한 대만 어느 한 오래된 시골마을 안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이 호텔에서 3박을 머물면서 좀 아쉬운 점이라면 리모델링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는 겁니다.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 주변에는 큰 번화가도 없고,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나 5~10분 사이 마트가 하나 있습니다.
간단한 먹거리는 충분히 구입할 수 있고, 마지막날 알게 된 호텔 오른쪽엔 아침이면 아침식사로 만두를 파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아침 조식시간될 때 호텔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상가에서 만두를 꼭 구입하셔서 드셔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야채 만두 같은데 기름지지 않고 상당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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