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패키지여행 시먼딩거리 삼형제빙수 드셔보세요.

대만여행으로 첫 번째 일정은 중정기념당 - 시먼딩거리 - 용산사입니다.

중정기념당을 둘러본 후 시먼딩 거리에서 유명하다는 삼 형제 빙수를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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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빙수 

 

 

 

 

대만에서 유명한 거리가 시먼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동거리가 있듯이 여기에서는 시먼딩거리가 가장 시끌벅적하면서 먹거리도 많고, 젊음이 넘치는 거리이면서 대만을 대표하는 곳이랍니다.

날씨가 약간 초가을 초봄 날씨여서 얇은 카디건이나 조금 따뜻한 패딩점퍼를 갖고 가길 잘한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우리나라 유명연예인도 많이 다녀간 곳입니다.

날씨가 빙수를 먹고 싶을 만큼 엄청 덥지는 않고 약간 습기가 올라오는 정도라 오늘은 줄을 서서 드시는 분들이 없었으나 날씨가 무더워지면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 하는 빙수가게입니다.

 

 

 

 

영업시간 및 가격대

 

오전 11시~ 밤 11시

가격 대만달러로 대략 220 TWD (한국돈으로 만원 정도)

 

 

삼형제빙수 바로가기

 

 

 

 

망고빙수

 

삼 형제빙수 메뉴 중에 가장 유명한 게 망고빙수입니다.

한국에 설*에서 맛본 눈꽃빙수와 비슷한 면이 있으면서 더 부드러운 게 눈으로 보입니다.

망고가 달콤하면서 상큼한 데다 눈꽃이 우유가 들어가서인지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맛입니다.

마침 자리가 매장 안에 있어 둘, 셋, 넷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먹어 봅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더웠다면 더 깊으면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맛도 많으나 가장 유명하고 가장 무난한 게 돋보이는 망고빙수

진짜 망고가 들어가 있어 달콤하고 방고셔벗처럼 생긴 아이스크림이 동그랗게 올려져 있어 새콤한 맛을 가미하니

입안에 상큼함이 가득합니다.

왜 시먼딩거리에 오면 꼭 망고빙수를 먹어보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덥고 일정에 짜인 시간이 더 허락된다면 다른 빙수도 맛보고 가고 싶어 집니다.

아무래도 패키지이고 제대로 검색을 안 하고 오다 보니 시먼딩거리 안에서 놓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이 아쉬워집니다.

패키지여행이라도 다음에는 꼭 검색을 제대로 해서 즐기고 와야겠습니다.

빙수양은 두 명이 먹으면 딱 좋은 정도입니다.

혼자 먹기엔 많은 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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