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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
자유일정으로 오전에 비보시티 다녀오고, 오후에는 마담투쏘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윙스오브타임을 관람합니다. 지는 해가 아름다운 실로소비치 해변가가 품은 아름다움은 간직해야겠습니다. 윙스오브타임의 웅장했던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타고 내린 실로소비치역에서 내려 윙스오브타임을 관람하기 위한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해변가를 거닐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바람도 쐬고, 시원한 아이스도 마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로소비치해변 센토사섬에는 3군데의 해변가가 있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도 많은 큰 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탄종비치가 있습니다. 물이 맑아서 해수욕도 많이 즐기는 편이라고는 하는데 멀리 저편에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엄청 큰 배들을 보니 약간 생각이 접어집니다. 해 질 녘..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3박 5일 일정 중에 싱가포르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가이드 따라 관광하고 그 이튿날은 자유일정으로 다녀온 마담투쏘와 스피릿 오브 싱가포르를 관람하고 온 후기입니다. 마담투소 가는 길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비용 : 한국돈으로 3만원대입니다. 마담투소는 센토사 섬에 있고, 임비아역 룩아웃 스카이라인 루지 바로 맞은편입니다. 빌리지 호텔에서 나와 비보시티 갈 때처럼 임비아역을 거칩니다. 모노레일을 타는 게 아니고 구글지도를 잘 볼 줄 몰라 일행 중에 예약하고 애쓴 언니가 앞장서서 길을 찾아봅니다. 우리가 길을 못 찾는 건지 갔던 길을 되돌아 나오기도하고 초행이고 가이드도 없다 보니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마담투소 가는 길은 길을 몰라 오래 걸려 보였는데 내려올 때는..
싱가포르 패키지 일정은 3박 5일이었습니다. 그 일정 중 2일 차와 4일 차만 가이드와 함께 동반이고 3일 차는 자유일정으로 된 여행을 선택했기에 오전 9시쯤부터 시작된 하루일과를 소개해 드릴게요. 센토사 익스프레스타고 비보시티 가는 길 (센토사섬에서 숙박하면 모노레일이 무료입니다) 센토사섬에 있는 빌리지호텔에서 묵었기에 모노레일을 타러 가기 전 안내데스크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나갑니다. 빌리지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비보시티 가는 길에 이용하는 모노레일이 무료입니다. 날씨가 무척 덥고 습한 편이니 선글라스나 모자도 꼭 챙겨야 합니다. 숙소에서 10여 분도 안 걸어가서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역이 나옵니다. 머무는 정거장은 모두 4곳입니다. Beach Station - Imblah Station - Res..
2일 차 패키지여행 일정의 마무리로 저녁까지 먹고 어두워졌을 때 다시 입장한 곳은 가든스바이더베이입니다. 어두컴컴해진 이곳에서 무슨 야경을 볼 수 있을까? 기대반 의심반입니다. 역시 웅장한 포스로 등장한 음악과 슈퍼트리만의 야경은 꼭 봐야 할 곳으로 손꼽을만합니다.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가든랩소디 슈퍼트리야경관람 비용 : 무료 슈퍼트리쇼는 무료공연입니다. 싱가포르를 관광으로 왔다면 잊지 말고 꼭 들려야 할 관광지라고 합니다. 어두컴컴해지기 시작하니 남들보다 일찍 입장해서 조금 기다립니다. 날이 조금 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시간을 보니 밤 8시가 다 되어 갑니다. 슈퍼트리야경 공연시간 매일 저녁 7시 45분 , 8시 45분입니다. 날씨가 낮에 살짝 비가 내렸다 안 내렸다 하는 때가 있어서 비가 올까 ..
어느 나라를 가든지 그 지역의 가장 높은 곳을 올라가 봐야 제일 기억에 남는 추억 중 하나입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도 꼭 다녀와야하는 장소입니다. 여행 가시면 잊지 마시고 꼭 스카이파크 전망대 올라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구름을 걷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환상적이라는 싱가포르의 상징적 56층인 스카이파크가 도심 전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360도로 설계된 전망대라고 합니다. 큰 나라의 규모가 아닌데 여기만 올라가면 360도로 돌면서 한눈에 싱가포르를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칭찬이 많았습니다. 밤이 더 예쁘다는 곳인데 낮에 와도 좀 덥지만 예쁠거라 생각하고 시간이 넉넉한 관계로 위아래층을 열심히 넘나들며 구경했습니다. 쇼핑몰 안의 운하와 명품쇼핑몰 한폭..
첫날 열심히 돌아다니고 저녁을 먹고 나서도 슈퍼트리야경일정이 있기에 저녁식사가 기대됩니다. 페라나칸식이라고 하는 싱가포르 현지식으로 미슐렝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음식이 섞인 스타일이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페라나칸식이란 - 싱가포르는 중국인구 비율이 76%이고 말레이인이 15%, 인도인이 7.4%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먹는 음식도 중국음식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페라나칸식이라는 건 싱가포르의 현지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중국음식과 말레이시아 음식이 혼합된 걸로 되어 있으며 미슐렝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어 무척 설레었습니다. 스트레잇 차이니즈 논야 레스토랑 STRAITS CHINESE Nonya Restaurant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일행들과 함께 따라간 미슐렝5..
이튿날 일정으로 찾은 가든스바이더베이 플라워돔과 슈퍼트리 전망대를 보러 갑니다. 여기는 필수관광지라고 손꼽히는 곳으로 아바타 특별전시관도 있다는데 우리는 패키지니까 플라워돔과 슈퍼트리 전망대만 돌아볼 예정입니다. 가든스바이더베이 플라워돔 일정에 두곳을 모두 한꺼번에 돌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매표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엄청난 규모답게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듯한 돔 안에는 열대식물부터 처음 보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입장료는 얼마일까 궁금했는데 관람구역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그 중에 야외시설은 무료입장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이 슈퍼트리쇼라고 합니다. 슈퍼트리쇼는 밤에 하기 때문에 일단 식물들과 꽃들을 보러 이동합니다. 입장시간 플로랄 판타지 : 오전 ..
점심을 맛있게 먹고는 일정에 있는 2층버스를 타고 싱가포르 시내를 둘러봅니다. 이층 버스투어도 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기다렸다가 순서대로 탑승합니다. 우리가 탄 버스로 1층에는 에어컨이 나오고 2층은 바로 실외로 통합니다. 오픈탑 이층 버스 한국에서 2층버스를 탈 기회가 극히 적었습니다. 더운 나라이다 보니 얼른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버스가 오길 줄 서서 기다렸습니다. 빅버스 어플 안내 설명서 빅버스 어플을 핸드폰에 깔면 자유이용권처럼 사용하면서 타고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정류장 표시도 잘 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우리나라 같은 지하철을 MRT라고 하고, MRT가 끊기는 지점 주변에 있는 1량이나 2량의 전동차는 LRT라고 합니다. 우리..